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020년형 쏘나타와 팰리세이드가 자동차 평가 업체 드라이빙 투데이(Driving Today)가 선정한 베스트 패밀리 카(Best Family Car)와 베스트 패밀리 SUV(Best Family SUV)로 꼽혔다고 전했다.
베스트 카 바이 오브 더 이어 어워드(Best Car Buy of the Year Awards)는 1999년 설립 이래 구매자와 소유자들에게 균형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투데이 소속 자동차 전문가들이 판매량 조사, 소비자 인식, 소유자의 경험을 고려해 9개의 카테고리 별로 최고의 차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스콧 마거슨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제품기획 담당은 “쏘나타와 팰리세이드가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큰 영광”이라며 “가족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두 차량의 수상은 가족과 함께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구상한 현대차의 전념에 대한 반증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쏘나타는 현대차의 새롭고 혁신적인 플랫폼이 적용된 첫 번째 모델로 탑승자 전원의 편안함과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보된 기술이 광범위하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외관에 적용된 첫 모델로 유려한 비례, 감각적인 스타일링, 첨단 기술의 조화로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의 새로운 플래그십 프리미엄 3열 SUV로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인 대형 그릴 등 강인한 이미지와 대담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1,297리터에 이르는 2열 시트 후방 트렁크 화물 적재 용량과 여유 있는 2열 및 3열 공간 제공으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한편, 드라이빙 투데이는 토요타 코롤라 하이브리드, 라브4, 라브4 하이브리드를 각각 소형차, 소형 SUV, 하이브리드 차량 부문에서 베스트 모델로 선정했다. 이밖에 지프 글래디에이터, 포드 익스페디션,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는 베스트 픽업 트럭, 풀 사이즈 SUV, 미니밴으로 뽑혔다. 베스트 펀 카(For Fun)로는 쉐로레 콜벳 스팅레이가 선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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