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내년 첫 방송을 앞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자사 플래그십 모델 G4 렉스턴 차량을 후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유럽 각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천만 국민의 가슴에 둥지를 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맨을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종합편성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작 미스트롯의 인기를 이어갈 미스터트롯은 오는 1월 2일 오후 10시 첫 회가 방송된다. 쌍용차는 최종우승자에게 G4 렉스턴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사용자 중심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는 G4 렉스턴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보여주는 대형 SUV이다.
특히 지역 이동 및 별도의 라디오 주파수 변경 없이 동일한 방송 청취가 가능하고 음성 명령으로 목적지 검색을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이 탑재돼 안전성까지 갖췄다.
쌍용차 관계자는 “품격과 안락함, 편의성 등 감성적 가치를 풍부하게 담아낸 G4 렉스턴의 가치를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방송 프로그램 후원을 통한 국내 마케팅 활동과 함께 쌍용차는 해외시장에서도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내년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쌍용차는 영국에서 체스터필드에 이어 브리지노스 지역에 새로운 딜러를 추가해 판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미디어 시승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독일에서는 북서부 브륄에 있는 판타지아랜드에서 독일 대리점 및 지역 딜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독일 딜러 연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2019년 실적 리뷰와 우수 딜러 시상식을 진행했고 2020년 사업계획까지 공유했다.
더불어 아일랜드에서는 현지 언론 및 딜러 30여명을 아일랜드 대리점 더블린 본사로 초청해 코란도를 소개하고 2020년 사업계획과 마케팅 계획을 공유했다. 스페인에서는 발렌시아에서 진행된 ‘발렌시아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해 티볼리와 코란도를 전시하고 제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쌍용차는 유럽의 유로앤캡(Euro NCAP)과 호주의 앤캡(ANCAP)에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한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등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 홍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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