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SYOU

검색 온라인 견적

본문

뉴스 상세

현대차, 인간 중심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개



"우리는 도시와 인류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깊이 생각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 2020) 개막 하루 전 진행된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개하며 앞으로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통해 인류를 위한 진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 중 소비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어 효율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 활용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도시 구현에 기여하겠다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2대 사업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혁신 계획 '2025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이날 현대차가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해 제시한 솔루션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hle, PBV),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이다.  


현대차의 설명에 따르면 UAM, PBV, Hub는 인간 중심의 역동적인 미래도시를 구현하는 핵심으로 작용한다. UAM은 개인용 비행체(Personal Air Vehicle, PAV)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결합체로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며, PBV는 친환경 이동 솔루션으로 지상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 Hub는 UAM과 PBV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심축이다.   



세 가지 솔루션은 미래도시에서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고 끊김 없는 자유로운 이동성을 실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목표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토대로 현대차는 차세대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가속화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UAM은 전기 추진 기반의 수직이착륙(electric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 eVTOL)이 가능한 PAV를 활용해 활주로 없이 도심 내 이동을 실현하기에 도시화로 장시간 이동이 늘고 교통 체증이 심해지는 문제를 극복하는 동시에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미래 혁신 사업으로 꼽힌다.


신재원 현대차 UAM 사업부장은 "이제 우리는 도심 상공의 하늘을 열어줄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앞에 와 있다"며 "UAM은 지상의 교통 혼잡에서 해방되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안전성(Safe)을 포함해 저소음(Quiet), 경제성과 접근 용이성(Affordable), 승객 중심(Passenger-centered)의 UAM 4대 원칙도 발표했다. 현대차는 안전성에 대한 다중화 설계의 일환으로 PAV 프로펠러 하나에 이상이 있더라도 문제없이 이착륙을 할 수 있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낙하산 전개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도심 비행이 가능하고 탑승자간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저소음 설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제조업체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공기역학적 설계, 탄소 복합재를 이용한 경량화, 생산성을 높인 설계 기술, 운영 비용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승객 중심의 사물 인터넷이 결합된 내부 디자인을 적용된 이동 수단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개인용 비행체(Personal Air Vehicle, PAV)


현대차가 최초로 공개한 PAV 콘셉트 'S-A1'은 세계 최대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이동 수단으로 전기 추진 방식의 수직이착륙 기능을 탑재됐고 조종사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에릭 앨리슨 우버 엘리베이트 총괄은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UAM 분야 우버의 첫 번째 파트너로 고객들이 안전하고 저렴하게 비행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우 빠르고 훌륭한 품질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대차의 제조 역량과 우버의 기술 플랫폼이 힘을 합치면 도심 항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협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차는 우버 등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세계 최고 수준의 PAV 개발부터 플릿(Fleet) 서비스 및 유지 보수, 이착륙장(Skyport) 개발 등 UAM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PBV)


PBV는 개인화 설계 기반의 새로운 도심형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PBV는 차량 하부와 상부의 완전한 분리가 가능하고 차량의 목적에 맞춰 기존 길이 4m에서 최대 6m까지로 확장된다. 차체 내부는 목적에 맞게 모듈화된 제품을 활용한 맞춤 제작이 가능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공간으로 진화한다. 또한 전기차 기반의 친환경 모빌리티로 이동 중 배터리 충전용으로 제작된 다른 PBV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PBV에 도시의 상징(City Icon), 이동형 삶의 공간(Living Space on Wheels), 군집주행(Clustered Mobility)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담았다.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은 "PBV는 샌프란시스코 도시의 랜드마크인 케이블카에서 영감을 얻어 진보적으로 발전시켰다"며 "도심의 경관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의 상징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


Hub는 하늘의 UAM과 지상의 PBV를 연결하는 곳이자 PBV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공간이다. Hub 최상층에는 PAV 이착륙장이 위치하며 1층에는 도심 운행을 마친 PBV가 Hub에 연결하는 도킹 스테이션이 자리 잡고 있다.


현대차는 이동의 시간적 제약과,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 활력 넘치는 인간 중심의 역동적인 미래 도시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실물 크기의 PAV 콘셉트 S-A1을 비롯해 PBV 콘셉트 S-Link와 Hub 콘셉트 S-Hub 등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은 7일부터 10일까지 CES 2020 현대차 전시관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사진 / Hyundai Motor America Media Center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2

0 / 300 자

yeom**
곧 저런 시대가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1-07 11:41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thki*****
미래 도시가 다가오는 느낌이네요.
2020-01-07 10:57 | 신고

0 / 300 자

답글 접기 답글 접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