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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美 캘리포니아 공장 재가동 강행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프리몬트 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 고 CNN 비즈니스를 비롯한 폭스 비즈니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수의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테슬라의 공장 재가동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생산 시설 폐쇄 조치를 내렸던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카운티에 반하는 행보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테슬라는 앨러미다 카운티가 정한 룰에 어긋나지만 생산을 재개한다”고 전하며 “누군가 체포되어야 한다면 자신을 체포하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공장을 ‘꼭 필요하지 않는 비즈니스(Non-essential businesses)’로 분류하며 억압하는 앨러미다 카운티의 조치는 헌법에 위배되며 매우 지나친 행동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공장 재가동에 앞서 일론 머스크는 생산 시설 폐쇄와 관련해 앨러미다 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며 생산 시설을 네바다나 텍사스로 옮기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론 머스크의 일방적인 행보와 관련해 앨러미다 카운티 공중위생 부서의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 사안을 과거 공중위생 관련 지시를 위반했던 다른 비즈니스에 대해 적용했던 동일한 방식으로 다룰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카운티의 담당자와 테슬라는 시설 내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앨러미다 카운티와 테슬라가 조만간 해결할 것”이라며 카운티 단위의 문제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테슬라 생산 공장 재개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압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생산 시설을 재개하는 것을 막지 말라”며 “빠르고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트위터에 의견을 표명했다.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 또한 “일론 머스크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고용하는 사람”이라며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테슬라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한다”고 일론 머스크의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지난 8일 서점과 꽃집 등 일부 소매점의 영업을 허용했고 제조 시설에 대한 봉쇄 조치도 완화했다. 이에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은 오는 18일에 맞춰 생산 시설을 재가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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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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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pa******
잘보고갑니다
2020-05-17 20:2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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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pa******
마감만 잘하면 참 좋을것 같은데
2020-05-17 20:2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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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힘내주세요
2020-05-16 23:1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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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2*****
화이팅
2020-05-14 00:3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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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응원합니다
2020-05-14 00:2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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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와우.. 테슬라;.
2020-05-14 00:1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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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이야;; 테슬라 이제 주가 더 떡상하나
2020-05-14 00:11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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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
화이팅
2020-05-14 00:0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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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e********
아이폰과 같은 차?
2020-05-13 14:2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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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r**
오 테슬라가 재가동을 했군요~
2020-05-13 14:1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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