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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국산차 신차등록 하위 TOP10



2019년 1월 국산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12만 1,250대다. 무술년이 지나고 기해년이 왔지만 비인기 차종들은 새해 첫 달에도 어김없이 하위권을 장식했다.


참고로, 쉐보레의 일부 차종들은 국내 생산이 아니지만 국산차 브랜드로 분류되는 쉐보레가 판매하기 때문에 국산차 통계로 집계되며 한국지엠의 실적 발표에도 포함된다. 쉐보레나 르노삼성의 해당 차종들이 수입차 순위에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1월의 최하위 차종은 신차등록대수 2대에 그친 르노삼성 트위지다. 공동 2위에는 쉐보레 볼트(HEV), 볼트 EV, 현대 맥스크루즈 3개 차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트위지와 볼트 EV는 물량 부족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볼트 EV의 경우 2019년형 신규물량 판매가 시작되면 하위권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맥스크루즈는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팰리세이드 수출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단종을 맞이할 예정이다.


5위 쉐보레 임팔라, 6위 현대 i40, 7위 쉐보레 아베오는 계속해서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으며, 8위 현대 넥쏘는 최대 3,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월 생산량 50여대의 절반 수준인 25대가 등록됐다. 9위 쉐보레 카마로는 부분변경 출시 이후에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10위 제네시스 EQ900은 G90 출시 이전의 마지막 물량이 1월에 112대 등록됐다.



10위권 밖으로는 르노삼성 클리오가 159대로 11위를 차지했다. 단종된 EQ900을 제외하면 사실상 클리오가 10위인 셈이다. 12위는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193대, 13위는 현대 아이오닉 224대로 집계됐다.


올해도 하위권에 이름을 올린 비인기 차종들은 마땅한 돌파구를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쉐보레 임팔라와 아베오, 현대 i40, 르노삼성 클리오,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등의 각 브랜드별 대표 비인기 차종들은 소비자들의 철저한 외면을 거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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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
어 그럼 난 두 대중에 한대를 본건가~
2019-02-08 13:1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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