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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수입차 신차등록순위



2020년 10월 수입 승용차 신차등록대수는 총 2만 3,617대로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5.8% 증가한 수치다.


10월의 수입차 1위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위는 BMW 5시리즈다. 두 차종 모두 10월에 부분변경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어 기존 모델과 함께 판매되는 과도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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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는 전월 4위에서 3위로 올라서며 오랜만에 E클래스와 5시리즈를 위협했으며, 물량 확보와 할인 판매에 힘입어 전월보다 신차등록대수가 2배 이상 증가한 폭스바겐 티구안은 메르세데스-벤츠 GLC를 제치고 수입 SUV 1위 자리를 수성했다.


6위는 꾸준한 성적을 유지한 BMW 3시리즈, 7위는 물량만 확보되면 언제든 10위권 진입이 가능한 볼보 XC40이며, 8위부터 10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GLB, S클래스, GLA가 이름을 올렸다. 함께 출시된 GLB와 GLA는 신차효과를 발휘했고, S클래스는 수입 대형 세단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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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수입차 브랜드 점유율 상위는 메르세데스-벤츠(27.9%), BMW(22.5%), 아우디(10.7%), 폭스바겐(8.2%), 볼보(6.0%) 순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0위권에 5개 차종을 진입시키며 BMW와의 점유율 격차를 벌렸고, 수입차 10대 중 7대에 달하는 높은 비율을 차지한 독일차의 강세는 여전히 지속됐다.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종료될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재고 물량 소진을 위해 할인 폭을 키우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며, 부분변경 모델로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E클래스와 5시리즈 중 어떤 차종이 왕좌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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