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인프라, 네트워크'
지난 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에서 7만 8천대 이상을 판매하며 수입차 브랜드 사상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에 대해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최상의 품질에 대한 의지,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주된 요인으로 뽑으며 2020년에도 브랜드 핵심 DNA인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Q, AMG, 마이바흐 등 다양한 브랜드를 아우르는 9종의 신차 및 6종의 부분 변경 모델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라인업을 형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및 기술 브랜드 EQ,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고성능 라인업 메르세데스-AMG, 궁극의 럭셔리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다양한 브랜드를 아우르는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EQ 브랜드에서는 6종의 EQ 파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9종의 EQ 부스트 탑재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 국내 최초로 ‘뉴 메르세데스-AMG GT C’와 ‘뉴 메르세데스-AMG GT R’과 함께 ‘뉴 메르세데스-AMG는 GT’의 부분 변경 모델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나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최고급 리무진의 대명사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풀만’ 및 SUV 세그먼트에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국내에 선보이며 한층 더 높은 특별한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The best and widest
4년 연속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판매량은 2019년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4년 연속 역대 판매량을 경신한 것으로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브랜드 프리미엄 세단 E-클래스는 지난 1년 동안 총 3만 9,788대가 판매되며 2018년에 이어 역대 수입차 단일 차종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다시 썼다. 더불어 C-클래스, GLC, CLS를 비롯해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뉴 EQC, 뉴 GLE, 뉴 A-클래스,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등 다양한 신규 모델과 부분 변경 모델 출시로 최고의 품질에 기반한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EQ Future 전시관에는 EQC 차량을 대신해 안전실험 차량인 ESF 2019가 전시됐다. 지난 2년 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자율주행 콘셉트카, 순수 전기차를 선보였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율주행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안전기술을 담은 ESF 2019를 전면에 내세워 ‘C.A.S.E’로 대변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기술적 혁신을 선도할 것임을 내비쳤다.
Open Innovation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9년을 ‘EQ의 해’로 공표했던 만큼 뉴 EQC를 비롯해 3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부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구축까지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 계획을 발표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과 스타트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국내에 도입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유망 스타트업에게 기업 및 투자자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투자 및 지원, 사업화 기회,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친환경 전기 자동차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활용 계획도 밝혔다. 올해부터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자동차 출고 준비 센터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출고 과정에서 필요한 전력을 모두 태양광 에너지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Strong Network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네트워크 및 인력 확대, 차별화된 고객 경험, 다양한 서비스 제공, 빠른 부품 수급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험과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집중해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자리를 수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판매량의 증대와 함께 최고의 서비스로 모든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네트워크 및 인력, 차별화된 고객 경험, 다양한 서비스, 빠른 부품 수급 등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4년 기준 28곳이었던 전시장은 지난해 58곳으로, 서비스 센터는 36곳에서 68곳으로 늘렸다. 또한 워크베이는 511개에서 1,169개로 확장했다. 더불어 2014년 2,405명이었던 딜러사 임직원의 수는 지난해 5,721명까지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속도 개선 노력도 이어졌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도입해 차량 한 대를 두 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동시에 전담함으로써 소요 시간을 절반으로 줄였다. 원활한 부품 수급을 토대로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8월 경기도 안성의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를 2배로 확장해 주요 부품 기준 공급률을 99%까지 끌어올렸다.
2020년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네트워크 확장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에 집중한다. 복잡한 도시 환경 및 디지털화된 일상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유연한 형태의 네트워크 확장도 준비 중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 가입부터 각종 서비스 예약, 맞춤형 혜택 등을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인 ‘Care4me’도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인다.
The best or nothing
사상 최대 판매 기록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지난 4년간 고객들의 전례 없는 성원으로 한국은 이제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탑 5의 시장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한국 고객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더 많은 이들과 즐거움과 혜택을 나누고자 한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확장,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메르세데스-벤츠가 밝힌 2020년 계획은 충분하다. 단,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칼 벤츠의 정신이 제품과 서비스에 온전히 반영되었을 때 그 영광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사진 / Mercedes-B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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