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리아는 9월 11일, 911 라인업에 카레라 4 GTS 쿠페,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타르가 4 GTS 등 4 GTS 모델 3종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모델명에 숫자 ‘4’가 붙으면 사륜구동을, ‘GTS’가 붙으면 일반 모델보다 고성능을 의미한다. 따라서 ‘4 GTS’는 사륜구동 고성능 모델을 의미하며, 911의 경우 각각 쿠페, 카브리올레, 타르가 모델로 선보인다. 모든 GTS 모델에는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이 내외관에 가미되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모습을 연출하는 것도 특징이다.
3.0리터 6기통 수평대향 터보 엔진과 7단 PDK 변속기,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4 GTS 모델들은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며, 쿠페 모델의 경우 0-100km/h 가속시간은 3.6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308km/h에 달한다. 모든 GTS 모델에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기본 탑재되어 최적의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911 4 GTS 모델 3종의 국내 기본 판매 가격은 쿠페 1억 8,150만원, 카브리올레 1억 9,660만원, 타르가 1억 9,6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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