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뉴 ES의 온라인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ES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사양 강화,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ES만의 우아함을 더욱 강조하고 모던함을 더했다. 뉴 ES 300h의 외관은 ‘L-Shape’ 유닛의 프론트 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헤드램프는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화를 줬고 주간주행등과 프론트 방향지시등은 보다 입체적으로 다듬어져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인테리어는 렉서스 장인(타쿠미)의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뛰어난 착좌감의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은 렉서스만의 안락함을 선사하며, 새롭게 터치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이전에 비해 112mm 앞으로 배치되어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이 향상됐다.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리터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모터가 장착되어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주행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며 저속부터 고속 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 개입해 강력한 파워와 함께 모델에 따라 각각 17.2km/L, 16.8km/L의 뛰어난 연비를 발휘한다.
그 외에도 뉴 ES는 렉서스 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서스펜션 설계 변경과 보강을 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하며,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도 한층 강화됐다.
한편, 렉서스는 ES 300h F 스포츠 모델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해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F 스포츠 모델은 차별화된 전용 디자인 요소들과 강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새롭게 F SPORT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NEW ES와 스트롱 하이브리드만의 드라이빙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ES의 판매 가격은 300h 럭셔리 6,190만원, 300h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300h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 300h F 스포츠 7,1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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