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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포드는 전담 모빌리티 팀을 통해 현재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를 시각화하며 발생 가능한 결과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드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도시 전체의 교통 시스템 시각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짐 해켓 포드 CEO는 지난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8)에서 포드 차량과 다른 형태의 모빌리티는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드는 다양한 곳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도시 교통망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법을 탐구하고, 보다 발전된 교통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포드는 ‘포드 시티 인사이트 플랫폼’ 상용화에 앞서 현재 미시간주 앤아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드 시티 인사이트 플랫폼을 통해 도시 당국은 주차, 교통체계, 교통량, 안전 그리고 인구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전체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시각화하고, 그에 따른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 검증이 가능하다.   



예컨대 기존에 통합적으로 보기 어려웠던 도시 전역의 주차지역을 포괄적으로 볼 수 있으며, 주차 구조물과 도로변 주차공간을 포함해 운전자들이 어느 지역에서 브레이크를 심하게 밟고, 예기치 않게 가속하는지 등 운전자 행동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포드는 앤아버에서 테스트를 마치고, 해당 플랫폼을 오스틴, 인디애나폴리스, 피츠버그, 디트로이트 등 미국 6개 도시에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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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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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확대를 기대해봅니다.
2020-03-06 04:4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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