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온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적용과 첨단 신사양 탑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리빙 스페이스'로 탈바꿈한 실내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에 기본 적용되는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총 12개의 스피커로 동급 최고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그 중 2개의 전면 스피커는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역할을 수행하는 코액셜 스피커로 중음과 고음을 동시에 표현해 보다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JBL은 명품 오디오 브랜드 하만 카돈 그룹의 스피커 전문브랜드로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저음역대부터 자연스러운 보컬과 디테일이 깔끔한 중고음역대까지 최상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통해 최상의 음질을 구현한다. 특히,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분석하고 재구성해 안정된 서라운드 음향을 보여주는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능으로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임스 박 대표는 “현대차와 하만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급 세단의 대명사 그랜저에 JBL 프리미엄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JBL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30, 벨로스터, 스포티지, 소렌토 등에 적용된 JBL는 1946년 설립된 미국 오디오 브랜드로 영화관, 공연장, 경기장뿐만 아니라 가정용 홈씨어터, 모바일 기기, 장동차 음향 시스템 등 여러 분야에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 오디오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오스카상과 그래미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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