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 6’와 ‘에코 콘택트 6’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클럽인 ADAC(독일), TCS(스위스), ÖAMTC(오스트리아)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미엄 콘택트 6는 ADAC, TCS, ÖAMTC가 실시한 225/40 R18 및 235/55 R17 규격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결과, 소형 및 준중형 차량용 18인치 타이어 16개 제품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평가단은 프리미엄 콘택트 6가 젖은 노면에서 매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하며, ‘젖은 노면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의 타이어라고 호평했다. 

유럽연합 타이어 라벨링 A 등급을 받은 프리미엄 콘택트 6에는 콘티넨탈이 새롭게 개발한 크리스탈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또한 마모에 최적화된 폴리머 성분이 함유돼 내구성과 함께 핸들링에 최적화된 타이어 패턴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이와 함께 콘티넨탈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 콘택트 6도 중형 SUV, 밴, 대형 승용차용 17인치 타이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DAC는 ‘만족(satisfactory)’ 등급을, ÖAMTC 및 TCS는 ‘추천(recommended)’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에코 콘택트 6는 12개 타이어 제품 중에서 연비 및 마모도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고무와 실리카 간의 단단한 구조를 실현한 최첨단 컴파운드를 통해 완성된 에코 콘택트 6는 타이어의 회전 저항과 효율성을 개선했고, 뉴 그린 칠리(New Green Chili) 2.0 컴파운드 적용으로 최대 주행거리를 향상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 6와 에코 콘택트 6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콘택트 6을 장착한 차량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에코 콘택트 6도 곧 데뷔할 예정이기에 소형 및 준중형 승용차 시장을 비롯해 중형 SUV와 대형 승용차 시장에서 콘티넨탈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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