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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코로나19 긴급 의료장비 생산 지원



포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3M과 GE헬스케어 등 여러 기업을 비롯해 전미자동차노조(UAW)와 협력해 코로나19 환자와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한 긴급 의료 장비 생산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빌 포드 포드 모터 컴퍼니 회장은 “지금은 매우 위태로운 시기이며 적극적인 행동과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여러 산업이 함께 힘을 합친다면 위기의 최전선에서 희생하고 있는 사람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포드는 117년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증명했듯, 지원이 필요한 때 사회에 기여해야 할 의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과 설비를 통해 포드는 코로나19 치료에 필요한 의료 제품이 보다 신속하게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포드는 3M과 협력하여 ‘전동식 공기정화 호흡기(Powered air-purifying respirator)’ 생산 속도를 높이고, 양사의 부품을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호흡기도 개발 중이다. 3M은 포드의 생산 시설에서 전미자동차노조 직원들의 노동력을 활용하면 해당 호흡기의 생산 속도가 10배 이상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 로먼 3M 회장은 “포드와 같이 타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는 회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3M의 역량을 향상시켜 의료 용품이 필요한 곳에 최대한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생명을 보호하고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고 이에 대한 포드의 협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포드는 GE헬스케어와 함께 GE의 기존 인공호흡기 보다 단순한 제품을 생산해 코로나19 환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키어런 머피 GE헬스케어 대표는 "포드와 함께 생명 구조 기술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해 임상 및 기술적 전문 지식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포드는 전미자동차노조와 협력하여 의료 인력과 공장 및 매장 직원을 돕기 위해 매주 10만 개 이상의 안면 보호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드는 미국 미시간 주에 있는 첨단 제조 센터와 3D 프린터 시설을 적극 활용해 개인 보호 장비 제조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사진 / Ford Media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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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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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
화이팅
2020-04-16 09:11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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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s2***
화이팅입니다!!
2020-04-05 14:31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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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포드.. 회사운영도 신경 써주시길 ㅠㅠ
2020-04-03 08:2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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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화이팅!~!
2020-04-03 08:2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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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화이팅!!
2020-04-03 08:2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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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화이팅!
2020-04-03 08:1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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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함께하면 극복할수있습니다.
2020-04-02 18:23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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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대단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20-04-02 14:3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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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r**
코로나가 빨리 종실되기를 바랍니다!!
2020-04-02 14:1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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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u*****
브랜드 가치~^^
2020-04-02 12:3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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