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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외형별 & 차급별 신차등록 현황



지난 10월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13만 3,620대의 외형별, 차급별 현황을 확인해봤다. 외형별로는 세단이 4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SUV가 36.7%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해치백, RV, 픽업트럭, 컨버터블, 쿠페, 왜건 순서다. 차급별로는 중형의 비율이 36.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준중형, 준대형, 소형, 대형, 경형 순서로 신차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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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별 세단 중에서는 준대형 세단인 현대 그랜저가 가장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SUV는 현대 싼타페, 해치백은 기아 모닝, RV는 기아 카니발, 픽업트럭은 쌍용 렉스턴 스포츠, 컨버터블은 메스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쿠페는 포드 머스탱 쿠페, 왜건은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급별 현황에서 중형 1위는 중형 SUV인 현대 싼타페가 차지했다. 준중형은 현대 아반떼, 준대형은 현대 그랜저, 대형은 기아 카니발, 소형은 현대 코나, 경형은 기아 모닝의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았다.


5개월 연속 국내 전체 신차등록대수 1위를 차지한 싼타페와 소형 SUV들의 활약으로 외형에서는 SUV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그랜저가 버티고 있는 세단을 추월할 정도는 아니다. 차급에서는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아반떼의 성적에 따라 준중형의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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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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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0***
이번달은 다시 그랜저가 1등하겠구만
2018-11-12 15:50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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