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1일, 10세대 E클래스의 카브리올레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3.0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E400 카브리올레 단일 모델이 먼저 판매된다.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탑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계절과 관계없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최신의 오픈탑 기술들이 적용됐으며,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장거리 주행에서도 탑승자 4인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에어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을 기본 적용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이번 카브리올레 모델 출시로 E클래스는 세단, 쿠페, 컨버터블, 고성능 AMG 모델까지 총 17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400 카브리올레 모델의 판매 가격은 9,800만원이며, 하반기에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E220d 카브리올레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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