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동차 전문 방송인 제레미 클락슨이 2018년 올해의 차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뉴스 코프 산하 선데이 타임와 더 선이 이번 어워드를 처음으로 주관했으며, 제레미 클락슨은 람보르기니 R&D 총괄 마우리치오 레지아니에게 해당 어워드를 수여했다. 본 행사는 뉴스 코프의 런던 본사에서 진행됐다.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 ‘그랜드 투어’의 호스트이자 선데이 타임스 자동차 부문 칼럼니스트이기도 한 제레미 클락슨은 “우리는 다양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가장 매력적인 차로 선정했다. 즉, 속도나 외관처럼 차량의 일부가 아닌, 전체적인 측면에서 ‘완성도’가 느껴지는 자동차를 선택했다”며, “지난 12개월 동안 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자동차는 단 한 대,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뿐이었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와 오픈탑 버전인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는 람보르기니의 특허기술인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스 시스템과 에어로 벡터을 적용했다. 이러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우라칸 퍼포만테는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해 제로백 2.9초, 최고 속도 325km/h를 발휘한다.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