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다섯 번째 활동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의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의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 셀렉션은 국내 문화 예술의 활성화 및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중장기적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11월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후원해왔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고 더 많은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외 가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와 함께 공연 기간에 걸쳐 약 1,700여 명의 고객들을 초청해 다양한 고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기 예매 기간 동안 최대 10% 할인(좌석별로 할인율 상이)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도 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7년 만에 찾아오는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으로 부산, 서울, 대구 3개 도시를 방문한다. 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해 내년 3월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올해 2월 마닐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텔 아비브, 두바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지난 10월 티켓 오픈 이후 매진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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