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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2019년을 기념하는 람보르기니의 특별한 행보



람보르기니는 브랜드의 역사적인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스를 거쳐 브루니코와 플랜 데 코로네스까지 이어진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2019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드라이브에는 아벤타도르 SVJ, 우라칸 에보, 우루스 등 람보르기니의 모든 라인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험난하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알토아디제 지역을 따라 진행된 실험적인 여정 속에서 람보르기니는 3,050m가 넘는 봉우리가 18개나 되는 돌로마이트 산맥을 압도했다. 우라칸 에보는 눈으로 덮인 산길을 거침없이 올랐다. 



이와 함께 람보르기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브랜드의 진정한 팬을 조명하는 크리스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스털링 백커스와 그의 12살 아들 잰더는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날 차고 문을 열자 실제 아벤타도르 차량을 마주하게 된다. 



백커스 부자는 지난 2년 동안 미국 콜로라도 주 이리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실제 크기의 아벤타도르 SV 레플리카 모델을 만들어왔다. 람보르기니는 열성적인 팬인 백커스 부자에게 실제 차량을 선물하며 브랜드를 향한 사랑과 관심에 보답했다.  



카티아 바시 람보르기니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는 "람보르기니는 모든 복제 시도를 반대하지만 백커스 부자의 람보르기니를 향한 진정한 열정과 러브 스토리를 영상으로 꼭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2019년 브랜드 역사상 전례 없는 매출과 수익을 기록했다. 올 한해 전 세계적으로 8,000대가 넘는 차량이 고객들에게 인도됐다. 지난해 판매된 람보르기니 차량은 총 5,750대다. 이러한 브랜드의 성장에 혁혁한 공을 세운 우루스의 구매 고객 중 약 70%는 새롭게 브랜드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는 세계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연속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24 Hours of Daytona)와 세브링 12시간 레이스(12 Hours of Sebring)에서 모두 우승하며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람보르기니의 활약이 내년에도 이어질지 브랜드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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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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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너무 멋진 스토리네요^^
2020-01-28 15:18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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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실제 차량을 선물했다니.. 영화 같은 스토리네요...
2019-12-30 12:2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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