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우수한 인적 자원 관리 정책을 시행한 기업을 선정하는 우수고용협회로부터 7년 연속 ‘2020 최고의 이탈리아 고용주(Top Employers Italia 202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임직원 개인 역량 개발을 위한 지원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과 함께 혁신적인 프로젝트 실행에 집중해온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브랜드 최초의 SUV 우루스의 성공으로 기업의 인재 육성과 혁신에 속도가 붙었다. 판매량과 매출 증대로 지난 2019년 신규 채용한 직원 수만 100명이 넘는다. 특히, 2019년 12월 기준 람보르기니에서 근무한 임직원은 모두 1,800여 명으로 지난 5년간 계속 증가했다.
이에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사내 프로그램도 시행했다. 최근 채용이 늘어나면서 2030 세대의 젊은 직원 수가 증가해 전체 임직원 수의 60%를 차지함에 따라 람보르기니는 이러한 비율을 고려해 ‘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역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갖춘 기존 직원과 젊은 직원들의 소통에 활기를 불어넣고 직원 간 기술 및 지식 전수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동일 직무 동일 임금 정책, 출산휴가 시 장려금 확대, 남성의 육아참여 확대 유도 등 여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가정 친화적 제도도 마련했다.
움베르토 토시니 람보르기니 최고 인사 책임자는 “람보르기니는 임직원 개인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나라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개인, 회사 그리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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