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가죽 제품 전문 업체 프린치페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가죽 제품과 여행에 특화된 트래블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0 S/S 시즌을 위한 백팩, 캐리어, 사첼, 크로스백, 벨트, 가죽 소품 등 컬렉션의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람보르기니의 엠블럼과 브랜드 명이 새겨진 제품들은 전 세계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아랍 에미리트, 러시아와 구 소비에트 사회주의연방 지역의 300곳이 넘는 소매점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 일본, 미국에서도 제품 공개 및 판매를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2020 S/S 시즌 컬렉션은 현재 람보르기니 온라인 스토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죽 및 여행 용품 전문 매장부터 백화점, 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기내 면세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카티아 바시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람보르기니는 디자인, 기술, 품질 세 가지 측면에서 탁월함을 보여주는 것을 가장 근본적인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분야로 브랜드를 확장할 때 우리는 그 분야에서 탁월함을 보여주는 곳을 엄선하고 협업을 진행하기에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의 특징, 최상의 소재, 세심한 디테일이 모두 반영됐다”고 말했다.
사진 / Lamborghini Media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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