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2020년형 카니발(현지명 세도나)이 ‘페어런츠 매거진(PARENTS Magazine)’이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Best Family Cars of 2020)’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아울려 2년 연속으로 페어런트 매거진 편집부와 전문가로부터 가치를 포함해 안전 사양, 편의, 가족 친화 등 여러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수 많은 기술과 안전 옵션들이 탑재된 이후 가족을 위한 적합한 차량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며, “하지만 매우 훌륭한 가치를 담은 세도나(카니발)는 선택을 보다 쉽게 만들어 주고, 특히 업계를 선도하는 수준의 워런티를 제공하기에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페어런츠 매거진은 정부가 주관하는 안전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미니밴과 SUV 50여대를 선정해 순위를 매겼다. 특히 어린이 안전 테크니션은 여러 개의 카 시트를 각 차량에 설치해 안전성을 시험했고, 자동차 전문가는 주행 성능과 같은 퍼포먼스 부분을 평가하며 객관성을 높였다.
기능적 편의성을 비롯해 넓은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외관 디자인을 보여주는 카니발은 가족 구성원들을 배려한 옵션을 갖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니발에는 파워슬라이딩 도어 버튼과 핸즈프리 스마트 파워 리프트 게이트부터 실용성을 극대화하는 슬라이드 엔 스토우 2열 시트와 뒷좌석의 듀얼 스크린에서 구현되는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패밀리카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옵션들이 탑재됐다.
한편, 기아차는 카니발의 완전변경 4세대 모델을 이르면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ia Motors America Newsroom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토크/댓글23 개
0 / 300 자